쫄지마!!!!회장 바꿔!!!!위원장 바꿔!!!

조합원의 눈빛은 순진무구한 소의 눈을 닯았다.

꿈뻑 꿈뻑 처다보는 눈빛이 너무 아름답다.

누가 저 순진무구한 우리네 조합원들을 둘려치고 메어치고 한단 말인가?

쫄지말자.!!!!

나는안다.지난 10여년동안  정말 얻어맞고 박터지고.....무수한 폭행에 이제는 차라리

체념하고 있음을....

모든 조합원의 소망은 통합개표다.

나도 덜 찍히고 팀도 덜찍히고.... 하는 계산이 밑바닥엔 깔려 있을 터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쪼개고 또 쪼개고 아니 차라리 공개투표을 하잔다.

염병할...

3년전에도 아니 3년후에도 또 상황이 바뀌진 않을 것이다.

이석채가 회장으로 있는한 더하면 했지 더 나아지진 않을것이다.

연임을 위해 못된 짓거리는 다한다.

그이유는 간단하다.

최악으로 치닫은 노동강도 그리고 죽어가는 조합원 .

KT는  이미죽음의 도가니가 아닌가?

국가 기관에서도  보이지 않는 눈들이 이석체 아니 KT의 경영형태에 의심의 눈초리을 보내고 있을거다.

이에 이번선거로 이석체는 자기의 경영에 모든사원이 동의하고 있음을 증명을 해 보여야 한다.

바로 1번을 선택함은 이석체식 경영에 동의하는 표가될것이다.

1번이 90%로 당선이 될경우 이석채는 그들을 향해 이렇게 외칠것이다.

보라!!!

KT사원 대다수는 나을 따르고 있고 나의경영 방식엔 문제가 없다.

다만 몇몇 꼴통들이 또라리 짖을 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이번에 사측후보에 기표하는 행위는 이석체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일부턴 꺼먹거렸던 눈에 힘을주자!

순진한 소의 눈이 아니라 살기등등한 호랑이 눈으로 이번 투표을 바라보자.

제발 쫄지말자!!!

우리 모두 쫄면 죽음이다.

또 얼마나 많은 동료가 죽음으로 내몰리겠는가?

바꿔보자 회장을...............!!!

위원장을 바꿔보자.......!!!

쫄면 우리모두는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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