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표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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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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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년 11월 27일 9:42 오후
똥보다 더 더러운게 인간이란 동물의 마음이다.
간사하다는 여우보다 더 간사한게 인간의 마음이다.
(자작시/글쓴이-표나오고)
(제목) kt 조합원이 그런다
kt 조합원이 그런다.
나는 가만히 있을 테니 너희가 움직여 세상을 바꾸란다.
더러운 세상을 나 말고 너희가 바꾸란다.
똥이 더러우니 나는 피해 갈테니 너희가 치우란다.
kt 조합원이 그런다.
하늘이 부끄러우니 썬그란스를 쓴단다.
하늘이 부끄러우니 고개를 숙인 단다.
조금 더 있으면 밤이오니 그때
눈을 뜨고 고개를 들란다.
슬그머니........
kt 조합원이 그런다.
아 ~~~~슬프다
아~~~~슬프기만하다
아~~~~부끄럽다
아~~~~부끄럽기만하다
kt 조합원이 그런다.
내일 태양이 뜨고 새벽이 오면
또 까만 썬그라스를 쓰고
고개를 숙이면 그만이지....?
그러면 또 나를 부끄러운 내 마음을 가려 줄
밤이 오겠지.......?
kt 조합원이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