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질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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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년 12월 14일 8:59 오후
이번 선거에서 참관인이 없는 지부에서는 투표도 자기들 맘대로 개표도 자기들에게 유리한
찬성율로 보고를 했다는 증거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민주노조하에서는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대로 사내방송을 하고 조합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이것들은 자기들끼리 문을 걸어잠그고 지부장,선관위들이
하니 무슨 선거요 개표라 할 수 있단 말인가?
어느나라 어느사업장에서 이렇게 무지막지한 불법이 판을 친단 말인가?
누가 더 불법을 많이 하는 내기를 하는 것도 아닐진데 어찌 이런 50년대에서나 볼수 있는 일들이
IT최일류 기업이라는 KT에서 벌어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석채라는 백대가리가 오고나면서부터 더욱 치열해지는 관리자들의 자리싸움에 힘없는 조합원들은
더욱 위축된 모습을 이번 선거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거기에 노사팀장(신현옥)이라는 어린놈이 죽을지 살지 모르고 임원 한번 해보겠다고 설친 모습도
아주 머리에 영원히 남을 것 같다~~~조만간 백대가리와 함꼐 콩밥을 먹겠지만 말이다
권력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 두고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