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가 경영 합리화라는 논리로 KT를 자기 회사처럼 주무르는 이유를 아는가?

영포회+선진국민연대 그리고 고구마 줄기
2010/07/09 21:21

이석채 회장 취임이후 KT의 실세로 부상, 무소불위의 경영을 하며 자신의 주변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고, 경영 합리화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간부들은 물론 6천여명의 직원들을 거리로 몰아낸 인물들과 외부에서 영입된 임원들은 이 영포회와는 무관 한가?

멀쩡한 분당 본사 건물을 놔두고 서초동에 수천억원을 들여 새로운 본사 사옥을 임차한 이유?

영포회는 이젠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르는 국민들이 없을 정도로 다 아는, 뭐하는 넘들이였는지 다 아는것 일거다. 쥐박이 부터해서 이른바 상왕으로 불리웠던 쥐박이 형 이쌍뜩인지 뭔지 부터해서 이번 민간인 사찰을 주도 했다는 국민총리실 공직윤리지원비서관실 이인규 부터해서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이영호로 해서 민정수석 비서관실까찌 얽히고 설킨 그야말로 거미줄처럼 엮어 있다.
여기에 요즘 새롭게 많이 회자되는 곳이 또 하나 생겼다. 아고리언들이라면 누구라도 다아는 '차기식' 이른바 아고리언들이 꼴통이라 부르는 녀석이 마치 엄청난 큰 자랑인냥 지글 항상 밑에 써넣은 괴단체 이름 '선진미래연대'라는 괴단체와 이름이 비슷한 선진국민연대라는 단체가 갑자기 많이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면 선진국민연대라는 것은 도대체가 뭐 하는것들이며 또 어떤 괴단체인지 한번 알아보자.

2007년 대통령 선거직전 현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라는 군상들이 설립을 주도했다고 한다. 이들 면상을 볼것 같으면 위에 두 인간들이다. 생긴 것을 가지고 이젠 무슨 말은 하지 않겠다. 아무튼 선진국민연대인지 선진꽅통들 연대인지 아무튼 이 괴단체가 한일은 지난 대선 때 이명박의 외곽 지원 지지단체였다는 것이다.

또 그 짓(?)을 하기 위해서 급하게 만들어진 급조된 단체라는것이다. 그런데 이 단체가 이젠 선진국민연대 출신 인사들의 금융권 및 공기업 압력 논란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선진국민연대라는 단체는 이명박이 당선되고 나서 청와대로까지 이단체 회원들 250명정도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인지 오찬인지까지 했을 정도라면 이명박이 이 단체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 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이가 가고도 남는다.
특히 선진국민연대 출신인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조재목 KB금융 사외이사가 KB금융 회장 선임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 단체 출신인 정인철 청와대 비서관이 공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며 민간인 사찰로 인한 국문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이인규로부터 시작된 사건들이 영포회로부터 해서 걷잡을 수 없는 들블처럼 선진국민연대라는 이상한 듣보잡 단체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8일 새롭게 불거진 의혹은 이른바 '메리어트호텔 모임'이다.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사건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정인철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유선기 선진국민정책연구원 이사장등이 서울 강남의 메리어트호텔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공기업, 금융권 인사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게 의혹의 요체다.

매달 한 번 열린 것으로 알려진 이 모임에는

KT 이석채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공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시중은행장 등이 동석했다는 것이다. 이 중 한 참석자는 모 기자와 통화에서 "바쁠 때는 불참하기도 했는데, 통상 기업들 애로사항, 경제 여건 등에 대해 얘기하는.... " 이라고 실체 모임이 있어왔다는 것을 인정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명박 정권 공조직과 사조직 외곽 괴단체들과 국가 기관 권력이 얽히고 설킨 불법, 탈법, 독직, 월권, 비리, 부정, 부패 권력투쟁(사조직과 공조직간에)까지 가미된 종합셋트이다.

이번 민간인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만 과연 사찰과 미행이 있었을까도 의문이다. 얼마나 많은 민간인들이 사찰과 미행 나아가 인터넷까지도 사찰과 도감청이 이루어졌는지 모든 것이 다 밝여져야 한다.

그리고 민간인 사찰에 있어 언제 어디서 누가 민간인을 국무총리실 이인규한테 사찰하라고 압력내지 부탁을 했는지 ,,아니면 이인규가 판단으로 그렇게 했는지 이 모든 것이 다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국무총리실 공직 윤리지원비서관실에서 민간인 사찰과 미행을 직접 했는지 아니면 국가 공권력을 동원해서 했는지 ..아니면 외곽 사조직들을 동원 이용해서 했는지 까지도 즉 사조직들이 가담했는지 여부 그 모든것이 낱낱히 밝혀져야 한다.

이 사건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국기를 완전 문란케 한 대 사건이 아닐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을 송두리째 흔든 엄청난 국기 문란 사건이다. 이 사건을 보건데 이사건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주렁 주렁 고구마 줄기처럼 엮어져 나올 것이다. 이 사건은 국정조사와 더불러 특별검사를 임명해 특검으로 조사해야 한다.

민간인 사찰과 과련이 이미 되어진 검찰이 이사건을 조사한다는것은 그야말로 하나의 공범이 다른 범인들을 조사하겠다는것과 다름없다. 앞으로 어떤 고구마 줄기들이 주렁 주렁 메달려 나오는지 국민들은 두눈 똑바로 뜨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것이다.

인간 백정놈 전두환이가 5공때 만들었다는 평화통일자문회의나 국민회의 같은 이러한 국민 세금이나 축내는 버러지 같은 이런 썩어빠진 관변단체들은 모조리 청소되어야 한다.
이번 기회에 KT 내부의 관련 인물들도 모조리 청산되어야 하고, 아니면 다음 정권에서 모든것이 밝혀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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