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병술(丙戌)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KT노동조합 9대 집행부가 힘차게 출범합니다.

저는 지난 선거에서 여러분들에게 약속한대로 힘있는 노동조합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가슴보다는 손과 발로 뛰는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권위주의에서 저는 벗어나겠습니다. 조합원과 지부장이 하나이듯이 지부장과 위원장 또한 하나되어 모든 문제들을 지부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 나아갈 것 입니다.

윤리와 도덕이 바로서는 조직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문턱이 없는 조직v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조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하여 KT노동조합 12개 지방본부 중에서 우리 본사지방본부가 핵심 브레인 역할을 하는 조직,12개 지방본부를 선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새로운 본사지방본부의 시대를 우리 함께 만들어 나아갑시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제가 한마음 한 뜻으로 밝고, 희망찬 본사지방본부 시대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현재 KT노조 홈피에 올려져 있는 글 입니다.
9대 선거 직후 올려놓은 글 이군요.
3년간을 아무런 글도 자기생각도 없이 방치해 두었던 모양입니다.
위에 적힌 말들에 대한 약속은 차치하더라도 어찌 본인의 얼굴과 이름이 실려서 나가는
또, 그렇게 위하겠다던 조합원들이 보는건데...
이정도로 생각이 없는 분을
3년에 한 번씩만 조하원을 위하는
그런 분에게
투표 하시렵니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하였습니다.
너무합니다.
이 사람...

9대
이 게시물을..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11:09
지나다웃겨서
바보아니야?/??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17:21
김구현
죄송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18:58
바보
야 그빨간 머리띠 #$% 가면이나 벗어라 챙피하지도 않냐 에고...3대가 빌어먹겠다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22:47
히관
올해10대선거 출마의변을 올려야 하는데 밑에있는 놈들이 3년전것을 잘못 올려놨어요
그래서 제가 혼내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삭제하고 올해것으로 년도만 변경해서 다시 글을써서 올려놓을께요
쉿!!! 본사람들은 소문퍼트리지 말고 못본체 해 주세요 꼭 꼭이요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38:50
개그야~
아침에 재밌는 개그 한편 봤네

뭐 냐~~  제~~~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41:49
나두
2006년 병술년 새해아침이 밝아?
야 꿈꾸는 줄 알았다
내가 미쳐
어디 쪽팔릴 구석 있으면 미리미리 정리 해 놓으 라니까

망했다                     18.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0:44:39
`취임사`라 깜짝 놀랐네
정신 차리소
개망신이다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2:11:00
동길이
이렇게도 홍보가 되는구나~~~ 자알 생겼다~!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2:36:10
바보
본사지방본부가 12개 지방본부에 핵심 브래인 역할을 해서 IT분사 시켰냐?

ㄱ ㅎ ㄹ 자슥아!

공약 확실히 지키네

ps: 근데 브래인이 뭔지는 아니?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3:02:44
꾸현
브레인????  그거 브레카 라고 하는것하고 같은것 아냐?
음~~ 가만있어봐 해관이한테 물어보고 알려줄께
미안혀~~ 브레인이란 단어를 잘 몰라서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3:08:53
문깽로
차~~암 내~~  기가막혀서
지금까지 술사먹이고 지부장들 다 내게로 오라고 했는디 꾸현이행님때문에 망신살이 뻣쳤네 잉~~
벌써 3명이 빠져나갔어
왜 2006년도 취임사를 이곳에 띄우는거여? KTTU에 띄우면 덜 망신일텐데~~ 아이구~~ 큰일났네 우리서부지부장 다빼끼겠네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3:13:53
ㅇㅇ
원래 정보는 공유해야 맛이여~ 베껴베껴. 후훟
삭제 수정 답글
2008.11.16 13:54:21
서부지부장
에이 십팔 이거원 창피해서~~~~
문*로가 가자고 해서 진짜인줄알고 갔는데 이게 무슨꼴이야
이러다 서부지부장들 다죽겠네.....
나만 실기위해서 어디로 가야하나 세상살면서 이처럼 헷갈린적이 없었어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