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입니다…

벌써 12월 하고도 수십일...
2009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2009년도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어린날 이 직장 저 직장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여러군데 기웃거리다...

그래 결정했어
KT가 바로 내가 가야 할 길이다..

벌써 중년을 넘어서고....

이젠 떠나갈 때를 고민하고 있으니..
참 무상합니다

하지만 가야할 때가 되었으니 어찌하겠습니까..

제 2의 인생의길로...

현명한 선택이었느냐는
사회에 나가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잘 살았느냐로 판단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KT에서의 내가치가 진정한 가치이었느냐는
나가서 내가 얼마만큼의 인정을 받느냐가.. 결정해 줄 것입니다...

아직도 살 날이 수십년이 남았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무서워 할 것도 두려워 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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