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특별명퇴인가??젊은이들만 나간다

특별명퇴 신청자가  40대 초반 15년~20년 근무한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 회사는 쉰분들만 남고, 평균연령 더 높아지게 생겼다.

별별 말도 안되는 제도 양산해 내면서도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은
회사와 조합의 판단 미스라고 봐야한다.

3,000~5,000천명 내보내면서  SKT, LGT하고  비교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생산성 따져봤자 답 안나온다.
회사가 진정으로 살려면 절반 남기고, 절반 내보내야 한다.
누가 무서워서 못하는가??조합이, 직원이, 주주가..
고객이(고객이 무서울 수는 있다, 그러나 이익과 생산성이 오르고, 주가가 오른다면 그깟 고객이 뭐가 무서운가?)

이왕 돈 좀 쓰신것 인당 2~3천 더 쓰셔서 쓰나미로 몰았어야 한다.
언론에서 3,000명 보도했는데 3,000명 빼봤자 어디 티나 나나?

회사는 다시올 수 없는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온갖 유치한 제도 양산하면서 직원들 반목과 불신만 키우고 있다.
별 먹잘것도 없는 리프레쉬, 창업휴직지원제도를 갖고도 장난치고 있다.

그렇게 해서라도 과연 회사의 의도대로 가고 있으면 다행이나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지 않은가?
전략의 실패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

회사를 좋게 생각하고, 충성을 다하고 싶어도
나오는 얘기 보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고 싶나 할 정도로 유치찬란 하여 등 돌리고 싶다.
해도 넘 한다. 정도가 심하다.
이게 회사의 수준인가?..삼성은 더 심한가??

그렇게 내보내고 싶은 쉰 네들은 복지부동이고
회사의 알찬 일꾼들만 나가는 걸 보니 정말 한숨 나오고 답답하다.

누구를 위한 특별명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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