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는 대세다

'전문화와 계열화를 거쳐 이젠 화학적 융합으로'

15일 삼설SDS와 삼성네트웍스가 이사회를 열러 연내 합병을 공식화했다

같은날 팬택계열른 팬택과 팬택&큐리텔을 통합하기로 했으며,
LG텔레콤,데이콤,파워콤의 LG통신 3사도 이사회를 열러 합병을 결의하고
16일 방통위에 합병인가 신청을 낸다고 한다

또,포스콘과 포스데이타의 통합도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아직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SK텔링크의 합병도 시간문제다


IT대기업 계열사 간 인수합병은 그동안 '가뭄에 콩 나듯'드물었으나
올해 들어 봇물처럼 터졌다.

특히 지난 6월 KT와 KTF합병을 기폭제로 그룹간 유사 사업을 하나로 묶는
IT대기업들의 통합 붐이 2009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전엔 단순한 그룹 계열사의 사업부 단위 조정이었다면 지금은 기업간 전면 통합이 대세다


당하기전에 먼저 치는것이 우리가 말하는 '선수'다

이런 작은 의미의 선수는 아니지만,
많은 기업들의 경쟁속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은 먼저 선점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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