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던 일. 온김에

"법원의 거짓판결에 승복 할 수 없잖아요" 제보를 많이 하여
대학교 학생회, 신문사 등에는 간혹 연락이 왔었는데

그중 한 가지 예는


학생 : 시민단체. 기성신문사에 제보하지요. 등등

나 :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혹은 안 된다 하고 피한다. 어른들은 말이 안 통한다.

학생 : 어른들은 멍청합니다. 왜 자꾸만 그렇게 해 망신당하는지 모르겠다.

나 : 맞다 왜 그러는지 몰겠다. 등등 나와 말이 통했다.


결론은 사람은 양심이 있어 다 알면서도 옳은 걸 옳다하고 아닌 걸 아니다 하는 게 어렵다.

그레도 간혹은 이런 아이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

또 성경에도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라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을 말하는지 ...   하는 생각도


아래는 나의 맘. 역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지


"바닷가에서"        임그루

큰 바다는
어디서 힘이 생기는지
밀고 밀어 부치고
혈기소리 왕성왕성
바다는 언제나 젊음.

아무리 표현해도
흉내낼 수 없는 바닷소리
활력이 넘치는 힘
보고 있으면
바다를 닮는다.

언제나 힘이 넘쳐
밀고 밀어 부치고
혈기소리 왕성왕성한
바다는 언제나 20살.
바다를 닮은 나도 언제나2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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