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량한 자존심?

요즘 시장에 나가보면 경쟁사는 먹고 살겠다고 쌩 발버둥을 치고 있다.

물론 우리 직원들도 사활을 걸고, 야간 주말 할 것 없이 열심히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인간들은 이런 현장의 실태를 모르는 건지,

알고 싶지 않은 건지... 방관하는 XX 놈들이 있다.

하루 하루가 바쁜 시기에

연차 휴가 5일씩 내고 놀러 다니는 놈!

옆에 동료야 등꼴이 휘도록 현장에 뛰어도,

콧방귀도 안 끼는 놈!

솔직히 한번 물어 보고 싶다.

당신들 KT 들어 올 때는 그래도 주위에서 뛰어난 사람이라고

칭찬도 많이 들었을 건데,

남들과 경쟁하는 게 그렇게 두려운가?

95%에 들어가는 것도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는가?

얼마나 회사 생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자신이 없다면 인생 잘 못 산거다.

알량한 자존심만 세울려고 생떼 쓰지말고, 실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모습 이제는 보여줘야 되지 않겠는가?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