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위로금을 한꺼번에 안주는 이유가 뭡니까???

물론 서로가 만족할 수 없는 안이지만 그래도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

인 것 같다고 사적으로 생각 합니다. 단, 한가지

"특별위로금" 이왕 합의한 사항, 한꺼번에 그것도 6월 지급하면 좋겠는데

왜 나누어 그것도 1차가 6월이 아닌 7월이고 2차도 내년 1월이고????

사측에서는 그 이유를 외부에 안 좋게 비칠까봐 하였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외부가 신경 쓰인다면 차라리 "100만원만 지급한다. 그것도

재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내년 1월" 이렇게 발표해 놓고 내부적

으로 200만원을 그것도 5월 31일에 즉시 마무리 지으면 더욱 조용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측의 분할지급도 믿을수 없네요.  과거 11년전('98년도) 김호선

때도 "기본급 100%는 올해가 아닌 내년 2월에 일괄 지급한다" 고 사측과

협의해 찬성을 했는데 다음해 2월이 되었는데도 하도 지급안해 KTTU사이

트에도 왜 안주냐고 문의를 많이 했지만 돌아온 것은 "묵묵부답" 이었고

결국엔 세월에 파묻혀 지금은 그 내용도 까맣게 잊고 있네요.

그런데 올해 똑같은 내용의 사안이 합의되 기억하게 만듭니다.

제 생각에는 분할지급 하게 되면 내년 1월의 100만원은 100% 받기 힘들

겁니다

차라리 언론에는 "100만원에 합의 했다. 그것도 7월과 내년 1월에 50만원

씩 분할 지급" 해놓고 5월 29일에 통과되면 5월31일에 200만원을 일괄 지

급 해 주십시요. 한번 속지 두번은 속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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