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름다운 날
작성자: 착찹이.. | 조회: 784회 | 작성: 2008년 12월 7일 9:55 오전
굉장히 몸이 아프지만.....아름다운 날
조용한 안정을 원하지만
끊임없이 닥치는 불안과 시끄러운 소리들로 머리가 아프다.
언덕위 바위처럼 단단한 상징적 존재를 원한다
내부적 문제 쯤은 이렇게 시끄럽게 늘어 놓지 말고
스스로 관리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끄럽다.
시끄러워서 좋을 것 없다.
작금의 현실을 냉철하게 보라
내세울 성장동력도 없이 항해 하고 있는 듯 위태롭다
여기 저기 감원 바람으로 난리다
보육원에 맡겨지는 아이들도 많다
우리의 일자리도 고정석은 아니다.
권력쟁취로 시끄럽게 싸우는 것은
복에 겨운 투정으로만 보인다.
폭풍우가 몰아 치는 바다에서 함께 항해하고 있다.
영업이익이 줄고, 경쟁사의 활동은 엄청난 폭풍우로 몰려 오고 있다.
움직이는 고객들에 관심을 돌려라
내부적 권력을 쟁취하려고 싸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일단 합심해서 폭풍우를 피하고
조용히 최종 목적지를 찾아가자.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자.
아름답게 살기도 아까운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