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언한마디…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고져한다.
누가 뭐래도 우리들은 사리를 분별할줄아는 성인이다.
관리자들이 뭐라해도 소신대로 투표하면 된다.
정말
2번이 자신의 의견과같이 한다면 2번을 선택하고
1번이 자신이 지지한다면 그를 선택하면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투표를 타의에 의하여 결정한다면
어찌 군자라 할수 있겠는가.
비록 직급은 낮아 업무면에서는  팀장.부장.나리들의 지시에
따라야겠지만 선거는 다르다.
자유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어찌이른일이 있을수 있는지 궁금하다.
노동조합 선거에 사측에서 관여를 한다니...
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의 올바른 선택이 기준이 되어야한다.
물론 사측 입맛에 맞지 않는 후보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사측에서 노동조합활동에 관여를 한다는것이 이치에 맞는말인지...
조합은 조합원들이 조합비를 내서 운용하고 조합원의 지도자를 뽑는데
...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에 진입할려고 하고 있다.
KT 역시 정보화사회를 주도하는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이다.
최첨단 SYSTEM을 구축하고 정보화시대를 주도한다고 자부하는
KT에서 노동조합선거에 사측이 관여한다면
국민들이 보는 KT의 시각이 어떨런지 궁금하기만 하다.

민주노조도 너무 강성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나
회사의 한부분인 조합원들을 바르게 지도하고 인도해야할것이다.
사측에서 하는일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팔을걷어부치고
조합간부가 압장서서 나아가야 할때 KT의 발전에 역행한다는 사측의
의심으로부터 해방될것이다.
아무튼
이번선거가 노동조합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거가 되어지길
기대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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