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KT조합원의 피와 땀인 필수설비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사수” 하겠다고 결의해야 할 것이다.

KT 필수설비(관로,전신주 등)은 2001년 민영화 당시 약 6조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필수설비를 보유하게 됐다.
SKT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개방요구는 KT-KFT 합병을 반대하면서 실익을 찾기 위한 쇼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합병문제에 있어 최대 갈등요인이라고 부축이고 있지만 이것 또한 언론플레이며 경쟁사의 장난에 불가하다.

민영화된 KT에서 6조원을 지불 했다면 분명 사유재산이다.
사유재산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지그들 배아지 꼴리는 데로 해석 하는 SKT 비롯한 경쟁사 작태에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정부가 바꿨다고 약속도 바뀌는 것인가?
 "정부는 바뀌었지만 (필수설비를) 높은 값을 받고 팔면서 일체 규제를 안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KT-KFT 합병에 있어서 필수설비는 검토대상이 아니며, 필수설비를 답보로 하는 인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에게 당부한다.
KT노동조합은 현재 지방본부대의원대회를 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불필요한 일들은 접어 두고라도 힘을 결집하여 " KT조합원의 피와 땀인 필수설비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사수" 하겠다고 결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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