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혁명 이제 시작입니다

어제 실시된 kt노조 제10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민주후보가 42.8%의 득표를 하며 결선투표에 돌입하였습니다.
특히 민심의 척도라 할수 있는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조합원의 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용노조의 조합원 배신과 사장구속에서 시작된
총체적인 신뢰집단의 붕괴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kt는
새로운 신뢰집단의 출현과 등장을 강하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말없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던
수많은 조합원들의 가슴속 깊은 결의가 손끝으로 이어져
혁명적 변화의 바람으로 이미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 세상에서 가장 길고 힘든 여행이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조합원들은 이미 머리에서 가슴속으로 결의를 담았으며
가슴에서 발끝 손끝으로의 더욱 아름다운 실천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주(12/9)에 치러질 결선투표에서
조합원이 승리하였음을,
조합원이 주인이 되었음을 서로서로가 확인합시다!

정책역량 갖춘 민주노조 후보인 조태욱과 함께
kt내부에 새로운 신뢰집단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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