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바라는 상품강매 20년미만 명퇴제도 .구조조정 지연….을 풀수있는 용기있는후보에게….

화이팅.....
오아시스에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노인은 샘물과 야자수가 있는 그곳에서
나그네에게 샘물을 퍼주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읍니다
언제부터인가 나그네들은 물을 얻어먹고
노인에게 얼마의 동전을 건네주었읍니다.
노인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으나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 동전이 쌓여가면서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여 노골적으로 나그네에게
돈을 요구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어느날 노인이  샘물을 보니
점정 줄어들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그원인을 찾아보니 무성한 야자수가
샘물을 흡수하고 있는것 같아
야자수를 과감하게 몽땅 잘라버렸읍니다.
얼마후 샘물은 말라버렸고
아무노 노인의 오두막집을 찾지않았읍니다
과욕은 죽음을 낳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다름것에 욕심을 내다가
결국은 처음에 가지고 있던것까지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맙니다
사람의 마음은 본래 고요한 것인데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그때마다 마음이 움직입니다.
마음이 욕심에 이끌리면 
물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마침내는 타고난 본성의 참을 망각하고
물욕에 얽혀 그와 하나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사람은 물욕에 집착하면 할수록 약해집니다
디오게네슨 물욕에 대해 이렇게 말했읍니다
집착은 스스로를 결박하는것이라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은 내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동안 잠시 빌려 쓸뿐입니다
죽을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행복해지고 싶거든
내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  버리세요
들에 핀 꽃처럼 한번 피었다가도 스친는 바람곁에도 이내
사라져 그있던 자리조차 알수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 하지 않았는가요
인생은 어차피 풀과 같은 것인데
무엇을 더 생각하고 바라는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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