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본부 자살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한다!

어제(12/19) 새벽 강북본부 의정부지사 동두천지점 CM팀 소속 백경태 사우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서울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올해에만 30명(재직자11명, 명퇴자19명)째 사망자이며,

황창규 회장 이후 총사망자수  65명(재직자29명, 명퇴자36명) 중 6번째 자살 사건이다.

 

올해 재직중 사망자 11명 중 CM팀 소속 사망자가 5명에 달하고 있다는 점도 예사롭지 않다.

 

특히 고인은 최근 네트워크 부문으로 전보발령되었다가 6개월도 안되어 다시 동두천지점 CM팀으로 원대복귀 하였고,

첫 출근(12/18)한 다음날 새벽에 자살하였다고 한다.

 

과거부터 KT는 자살 등 사망사건이 발생하면 쉬쉬하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유족들에 대해서는 장례를 치르는 순간 까지만 최고의 립서비스로 관리하는 한편 

활동가 및 인권단체에서 유족들을 접촉하려 하면 이를 방해하며 차단하곤 하였다.

 

더 이상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며

한점 의혹도 없이 자살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길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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