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때문에 요즘 바쁘게 지냅니다

이 기사 때문에 요즘 바쁘게 지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048127


그리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소송 비용 관련 조동환 변호사의 답변입니다.

1. 좀 논의를 해봤습니다.

2. 일단, 고소인(민사소송으로는 원고)은, 린다리님+미주희망연대로 하고,

...

피고소인(민사소송으로는 피고)은 블루투데이+권유미+기자 두명+이인태+송만기+일베충들+기타로 하는 걸로 하고요.

3. 비용은...형사 고소만 하시면 300만원 정도면 어떨까 하고,

민사 소송을 같이 들어 가시면, 사실 소송 진행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오랫동안 진행 되는 거라, 추가적으로 200만원 정도 더 주시는 걸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법원에 납부되는 인지대 대략 5~60만원 선이 될 걸로 보이는데 이건 별도이고요.

4. 이 사건이 당사자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해서, 민사 소송은 상당히 일이 많을 듯 해서, 어느 정도 비용은 필요할 듯 합니다.

참고로, 문성근 대표+국민의명령 사건은 550만원 받았는데, 여기는 제 와이프가 근무하는 곳이라 그걸 감안해서 그렇게 받았고,

지금 공지영 작가님도 고소 사건 진행을 준비 중에 있는데, 여기는 형사 고소건만 600만원 받았습니다.

[물론, 민변쪽 변호사 이외에, 일반 법률사무소에서는 이런 사건은 부담스러워서 잘 맡지도 않을 뿐 아니라, 비용도 더 많이 받아요ㅡ.ㅡ;]

5. 문성근+국민의명령 사건도 형사 고소는 무혐의 났고, 이정희 대표 사건도 형사는 무혐의 나고,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던거라...이런 면도 고려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검찰을 믿을 수 없으니까요...

제목: 린다님이 힘든 싸움을 시작하십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린다님이 힘든 싸움을 시작하십니다
신상털기부터 모욕주기, 허위 사실 유포까지 모든 과정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든 싸움 시작하셨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번주내로 한국에 소장이 접수되는데 비용이 6천불 정도 든답니다. 조금씩 도와서 십시일반 같이 하면 어떨까요

방법: lasewol@gmail.com 페이팔로 'Friends and family' option 이용하여서 보내주십시오

소장 접수후에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실것이고 목표액보다 많아지면 미국쪽 소송비용으로 쓰여질것입니다



아래는 블루투데이와 일베 등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하신 린다리 님의 글입니다.

=====

이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내 일 처럼 발벗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워서 저도 뭐라도 해야겠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있는데,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저를 돕겠다며 불이익을 감수 해 가며 도와주시는데 당사자인 제가 그냥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너무 민망하지만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MissyUSA에 올린 글을 여기에 옮깁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싸워서 진실이, 정의가 이긴다는걸 그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소송팀 공지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린다 리님이 힘든 싸움을 시작하십니다
신상털기부터 모욕주기, 허위 사실 유포까지 모든 과정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든 싸움 시작하셨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고단하고 긴 싸움에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단체나 개인을 위한 소송을 린다 리님이 준비하시고 미국에 있는 케이스는 김은주님이 준비하십니다. 가장 많은 허위 사실과 비방 기사 올린 단체와 기자들 그리고 일베 포함 SNS에 글 올리고 댓글 단 사람 모두 해당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사안이라 사전에 더 디테일한 부분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바라며 일단 소송이 접수 되면 소장과 모든 디테일 올려드리겠습니다.

도움주실 분은 링크를 눌러주세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http://tinyurl.com/sewolmessage

미씨 약관에 의해 모금 공고를 할 수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원글이 삭제되어 링크글로 대신합니다.

아래는 린다리님 소개글 ===

안녕하세요, 저는 요며칠 “종북”으로 몰려 세간에 오르내리는 Linda Lee라고 합니다.

제가 무슨 공인도 아니고 이렇게 익명방에 실명을 밝히고 글을 쓰자니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ㅠㅠ

얼마전 ‘블루투데이’라는 듣보잡 매체에 저에 대한 말도 안되는 삼류소설 같은 기사가 올라와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같은 매체에서 벌써 저와 관련된 기사를 제가 아는 것만해도 5 번이나 올리고, 또 이 허위날조 기사를 퍼날라서 일베(일간베스트), 각종 포털사이트 및 블로그, 미씨유에스에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올리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제 걱정을 하시며 알려주셨습니다.

잠시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28년 전 고등학교때 온가족이 이민을 온 두 아이를 기르는 working mom입니다. 미국에서 1.5세로 자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모국어가 아닌 안되는 영어로 미국에 적응하며 공부를 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저는 17살때 부터 part time으로 일을 시작해서 두 아이를 대학에 보낸 지금껏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다만, 부끄럽게도 저는 그동안 제 가족만 챙기며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고 제 앞가림만 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몸은 비록 멀리 이국만리 떨어져서 해외에 살고있지만, ‘나의 뿌리’ 그리고 ‘내 아이들의 뿌리’인 조국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아니, 관심을 갖지 않을때 어떻게 되는지 ‘세월호 참사’를 통해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잊지 않겠다고,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제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습니다.
잊으면 잘못된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돕기 위해서가 아닌, 대한민국이 모국인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날 내 아이들과, 내 친구들의 자녀와 후손들이 자라날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국가가 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미씨 USA’를 이끌어 온 적이 없습니다. 지난 5월18일 missyusa에 모인 미씨들을 중심으로 모금을 하여 ‘뉴욕타임스’에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박근혜 정부에게 묻는 광고가 나가는 시점에 맞춰 미국 50개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집회’를 하게 되었고, 누군가는 먼저 나서야 겠기에 LA에서 있었던 5월17일과 18일, 두 번의 집회에 자원해서 ’LA 리더’를 맡게 된 것입니다. 말이 ‘리더’이지 실제로는 ‘미 50개주 집회’에 참여하는 서로 이름과 얼굴도 모르는 각 지역 리더들과 이메일을 통해 집회준비를 위해 소통을 하고, 그 내용을 missyusa에 공지하는 도우미 역할을 했을 뿐 입니다.

이들이 저를 “종북”이라고 지칭하는 이유가 이거랍니다.
‘미주희망연대’의 의장인 장호준 목사(고 장준하 선생님의 세째아들)가 북한을 찬양한(?) 한상렬 목사를 찬양(?)했고, 제가 그 단체의 서기이니 “종북이다.”라는..^^
이게 대체 무슨 theory인가요?

또,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미주희망연대’는 ‘종북성향 단체’도 ‘좌익단체’도 아닙니다. 구지 한 마디로 하는 일을 말 하라고 한다면,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 역사를 바로 알리고,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무단으로 타인의 사진을 게재하고 사실확인도 하지않은채 개인의 신상정보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Bluetoday.net의 홍성준 기자,
무단으로 타인의 사진을 몰래 찍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애국동지회 Sean Lee 회장,
그리고, 저의 사진을 무단으로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모욕을 한 경기도 양평구 송만기 구의원,
이 세 사람에겐 법적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이들의 글을 퍼나르고 입에 담지도 못할 심한 욕설과 음해를 한 사람들도 법적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http://m.bluetoday.net/articleView.html?idxno=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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