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조합원수 보다 4,260명이 감소했는데 투개표소는 209개나 늘린 꼼수

3년전 제10대 kt노조 선거가 있었던

2008년도 조합원수는 28,621명이었으며 투개표소는 489개소였다.

올해에는 조합원수가 24,361명으로 4,260명이나 감소하였지만

투개표소는 오히려 698개소로 209개나 늘어났다.

 

특히 10명 미만 조합원이 있는 곳에 설치되는 투개표소가 75개나 되며,

10명 이상 20명 미만 조합원이 있는 곳에 설치되는 투개표소는 152개소나 되어

20명 미만 소규모 조합원이 있는 곳에 설치되는 투개표소 합계는 227개소에 달한다.

 

조합원들의 염원인 통합투개표를 외면하고

오히려 투개표소를  더욱 잘게 쪼개어 분산시킨 것은

사실상의 공개투표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kt노조선거 시민사회공정선거감시단은 11월23일 14시 분당본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하고 통합투개표 시행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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