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경영엉망 신설 회사에 밀려 바로 망하고 수억 받어 튄다는속셈이다

국산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 와이브로(휴대인터넷)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은 물론 음성통화까지 저렴한 값에 쓸 수 있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연내 탄생한다.

새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면 그동안 SK텔레콤, KT, 통합LG텔레콤 등 3개 사업자가 분할하던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요금인하 경쟁이 본격화되는 등 시장구도에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브로 제4 이동통신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자본금 4000억원 규모의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KMI는 9월 안에 자본금을 7000억원대로 늘리는 1차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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