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노조에 희망은 없다.

희망은 없다.
그만큼 사람을 내보내도 아직도 부족하여 현장이 불안하다.
온갖 구실을 가지고 채찍을 가하고
안되면 발령낸다 겁주고
온통 회사 나부랭이들의 세상이다
오죽하면 팀장들까지 난리겠는가~
노조는 죽었다고 말하는이가 점점 늘고 있다.
노조는 이미 식물인간이다.
그들이 하는건 오직 회사에 굴종뿐이다.
정책도 없고 자존심도 없다.

노동귀족들의 세상이다.
그들은 앉아서 하는일 없이 조합비만 낭비한다.
조합원을 위해서  하는일 없이
그저 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이다.
참으로 한심한 인간이다.
그들의 혜택은 너무많다

놀고 먹어도 나가라는 사람없다.
각종 시험에서 자유롭다
물론 상품도 안판다.
그렇게 놀고먹어도 평점은 C다
참으로 조은 세상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안다
그들이 얼마나 치사한 인간인지를 ....
조합원이 뽑은건  조합원을 위해서 일하라고 뽑은 것이기에
그들의 굴종을 아주 세심히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 양심을 가졌다면
(기대도 안하지만)
조합원을 위해서 작은 일이라도 해바라.

그래야 희망이라도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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