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보지말고 지금 보면 좋겠지?







나중에 보지말고 지금 보면 좋겠지?
나중이란 너무나 먼 시간일 것이니.....
김용철변호사를 존경하면서도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
그것은 현직에서 삼성비리를 폭로했어야 한다는 점...
퇴직해서 부르짖은 정의가 자칫 비리와 부정세력의 역공에 빌미를 준 셈이다

오늘도 수많은 KT 퇴직자들의 글이 쏱아진다
그들도 현직에서 이 사이트를 보았을 터!
타사 상품이용에 대해서  좀 더 현직에 있을 때 왜 좀 더 고민하지 않았을까?
이제 후회막급이겠지......
그 알량한 애사심이 결국 3만 종사원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 알면서도
그 애사심이란 마술에 걸려 결국 스스로를 죽여버린 퇴직자들.....


이제 이런 질문은 지금의 현직자들에게 고스란히 인수인계 된 셈이다
역시 그들도 마법의 "애사심"에 둘러쌓여 결국 죽게 되겠지........
애사심이란 회사를 사람하는 사람 속에 있을 때 힘을 발휘한다
비리와 욕정과 부정에 발들인 사람들에게 애사심이란
치부와 치욕과 파벌관리와 로비의 수단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1982년 이후 KT 애사심의 역사는 그, 어떤 자료를 보더라도
조폭경영자의 마술방망이 그 이상 어떤 것도 아니었다
회사에 대해서 조그만 관심만 있으면 금방 알수 있다
그러면서도 우린 스스로 "스톡홀름신드럼"에 갇혀지기를 원한다
불경기고 취직이 어렵고 자식들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폭력배가 주는 급여도 너무나 감사하기에....
법조계,노동계,언론계,정관계 KT장학생이 버티고 있기에 
결국 회사와 고객과 동료직원을 위한 그 어떤 충정어린 지적도
애사심이란 요술방망이 앞에서 무력화되었고 이단시 되었다



남이 조폭을 지적하면 불쾌하다
두목이 감옥에가고 언론에서 난리고 그 어떤 세상의 법과 조치들에 KT에 내려지더라도!
우린 조폭우산 속에서 소고기국에 쌀밥을 먹기를 원한다
우린 폭력배에 저항하는 그 어떤 놈이고 가만히 놔두ㅡ질 않는다
그것이 애사심이려니~~~~~~~~~~~~~



참으로 신기한 이상한 나라... 엘리스

오늘도 애사심이란 마법의 가면을 쓰고 정자동을 활보하는 일부 개티조폭들
평사원들이 그 가면속의 진실을 알 때는 이미 수년 후ㅡ 퇴직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의 KT 기업문화에서는, 되돌릴 수 없는 곳에 있을 때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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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까지 삭제하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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