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책실장 석고대죄 해야
작성자: 조합원 | 조회: 1835회 | 작성: 2008년 11월 16일 10:08 오전
집햅부에서 고객프라자,IT분사의 협상을 진두지휘했던 정책실장 협상의 내용을 철저히 베일에 가려놓고
지부장들도 모른채 협상 결과를 발표 해놓고 지부장들을 호구로 만들어 놓았던 장본인이 무슨 염치로 지방위원장에 나온다고
캠프 차려놓고 저렇게 설쳐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초청장 내용중에 지난 6년동안 중앙정책실장으로 근무했던 내용들입니다.
아시다시피 공약 아닌 공약들 입니다. 중앙에서 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지방위원장이 아래 내용들중 한가지라도 할 수 있습니까?
<초청장>
하나되는 강남! 바로서는 노동조합 건설!
안녕하십니까!
강남지방본부 조합간부,조합원 여러분! 일상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10대 강남지방본부 위원장후보 기호2번 최광수 선대본부 사무실입니다.
지난 8~9대를 거치면서 조합원 여러분들과 투쟁하고 웃고 울며 함께한 6년
이라는 시간이 짧은 단꿈처럼 스칩니다. 현업의 조합원, 지부장님들께서
곳곳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에 변함없는 열정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조
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같이 호흡하고자 합니다.
노동조합,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진정한 조직을 만들고자 출마합니다. 또
한 최 후보는 향후 닥쳐올 인력구조조정을 막아내고, 복지제도 완성, 불합
리한 교육제도 개선, 노동강도심화 해소, 조합원 인권보호, 더 나아가 노
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준비된’ 후보입니다. 때문에 새로
운 변화의 힘으로 강남지방본부를 거듭나게 할 위원장 후보는
뿐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손길이 모이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을 대변할 수 있는 든든한 정책으로 무장한
변을 직접 듣고 용기를 내 봅시다. 부디 바쁘시더라도 선거대책본부에 내
방하시어 희망의 탑을 함께 쌓아봅시다.
다가오는 11월 14일(금)
승리의 깃발을 올릴 것 입니다. 꼭 방문하시어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윗글의 내용중 거짓말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울고웃고 투쟁한 6년이라고 했는데 전혀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인력구조조정,복지제도완성,교육제도개선,노동강도심화해소,인권보호등을 개선한다고 하는 모토로 한다는데
이런 내용중에 지방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거나 하는내용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모두 중앙에 협상과 체결의 전권이 중앙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개선한다면 그막강한 중앙의 정책실장 재임시 거론했어야 하는 문제들 입니다.
그동안 현장의 소리를 제대로 귀기울이거나 않거나, 노동조합의 직무를 해태하거나 둘중에 하나 입니다.
단언컨대 후보로서 너무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 조합원을 위한다면 후보를 사퇴하고 조합원앞에서 석고대죄라도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직함이 KT 노동조합정책실장인데 그직위 사퇴하고 지방후보로 나오는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글을 읽으셨다면 정말 양심이 계시다면 답변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