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글이 자꾸 삭제되는가를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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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니

하고 싶고

하고 싶으나

용기가 없다
























법정은 길상사에 있으면서 무소유를 주장했고

법정은 책 판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소유를 주장했고

법정은 많은 제자를 거느리면서 무소유를 주장했고

법정은 많은 명성을 가지면서 무소유를 주장했다.











(정녕 이것이 사흘 밥굶는 사람에게 가능할까?
핍박과 울분의 민중들에게
독재권력과 패륜경영과 어용노조 그들에게
사랑이 가능할까 이말이다)




















그러나 정작 1000억대 부동산을 시주한 길상자 주인 김영한은

평생을 만나지도 못할 남편 백석을 그리워하면서 지냈고

결국 절에 시주했다

김영한여사가 1000억대 부동산을 시주하면서 남긴 말....

이 말이 나에게 법정보다 더 크게 다가온 것이다

"1000억원은 백석 싯귀 한줄보다 못합니다"


















우리 주변에 내 파편의 일부를 이토록 사랑한 사람이 있을까?
물론 부모님을 제외하고 ......
아 그러기 이전에 내가먼저 사랑해야겠다
내 주변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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