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의 목소리

사건의 재구성

어떤 경우라도 희망을 접지 않은 진야

내 ㅡ 이렇게 너에게 빈다
아들에게서 떨어져다오
아비와 아들이 각을 세우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

아침에 떠나는 아낙은 .........






흙

이ㅣ 흙으로 새로운 삶을 살리라
오직 착하고 땀흘리는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리

진실은 항상 고통을 밟고 모함을 받는 법

그리고
비리는
진실을 먹고 사는 법

그리고

충신과 진실은 죽어나간다









결국 어둠이 빛을 지배하게 되니
그 끝이 도무지 어딘지 가늠을 못할 정도이다

진실은 소리가 없어 보인다

거짓은 진실을 잡기 위하여 이렇게 수배까지 한다

그러나

충신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데

비리는 뒷구멍으로 어둠에서 성장하여 빛을 지배하였고

비리는 애국심을 가장하여 사리사욕만 챙긴다, 그러나
조그만 진실이라도 움직이면...

이제 움직이자

비리는 항상 간교하게 회유와 협박을 수반하겠지











간신배와 탐관오리 속에서

거짓과 위선의 뒤안뜰에 양심은 죽지 않았을까?


진실의 거듭된 희생에
내부비리제보가 이러지고

마지막 생존자 이들의 뒷모습에ㅡ 박수를 앞모습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