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믿어야 할지

노동조합은 조합활동을 하여 조합비를 납부할 의무가 있으며 노동조합은 이에 대응하여 노조원의 권익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노조는 무엇을 하셨나요. 

노동조합은 특별명예퇴직을 왜 조합원의 동의없이 경영진에게 요청했는지를 분명히 말씀하셔야 합니다. 노조의 요구라는 하는 것이 그 근본이 무엇인지, 2009년 명예퇴직, 현재의 노조원의 업무증가 불만 등에 대해서 소심있게 해명하셔야 합니다. 퇴직자에 대한 연차수당, 등 월급에서 조합비용을 납부하는 조합원에게 미안하지도 않는가요.  이에 대한 노동조합의 침묵은 기업문화의 조성에 저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경영진께서는 2~3년후에는 나가셔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포항제철의 초기 박회장님 만큼 하셔야지요. 그렇게 하시야지요.  그럴수가 있는지 매우 부정적입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셔야 됩니다. 지금의 현장의 문제, 불만, 고객 VOC, KT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하셔야 합니다.  불도저식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경쟁사 수장보다  경험이나 히스토리가 좀 그렇잖아요.  

어차피 경영진 변동은 노조원의 선택이 불가능하나, 노조위원장(조합장)은 우리 조합원에 의해서 선출이 가능하고,  차기 위원장 선거시에는 현 집행부의 문제를 찾아서 개선과 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 민주화이고 고객감동의 일초이며 진화의 단계 입니다.

현재의 선택은 미래를 가름하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의 평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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