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노동청성남지청에서 뵙겠습니다.

 

,09년12월31일 퇴직사우님 잘계시지요,

설날명절은 오랫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잘보내셨을 테구요,,

2월18일에 저와 박** 사우께서 이석채사장을 체불임금 피진정인으로

민원제기하여 당일 오후에 출석하게되었습니다.

모든자료  준비와  근로감독관이 질문하게 될  예상질의에 대해 공부하고 자료를 검토하여

답변 준비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퇴직자분께서 서명해서  보내주신 서명지도 봉투채 한가방 넣고

근로감독관 앞에 내놓고는  전국 퇴직자가 꼭 받아내야만 할  100만원 체불임금을 노동청에서

받도록 해달라는 6천여 퇴직자들의 간곡한 서명지라고 보여들릴 겁니다.

날이 갈수록 미지급금을 받아내야 한다는 퇴직자연합회원의 언성이 높아지고 여론이 쟁점화 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회원님들이 다각도로 민원도 제기하고 탄원서도 정부에 제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는데에 모두들 감사한 마음이 앞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엄연히 우리돈인 100만원을 받아내어 퇴직자의 권리를 되찾고

퇴직자를 외면하는 KT가  , 퇴직자가 얼마나 중요한 내부고객이며  KT의 영원한 아군이라는 걸  일깨워 줘야합니다

이석채 회장이 퇴직자를 섬기는 경영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무보수 직원 6,000여명이 지난 삶의 터전인 KT를 위해

앞장서서 주변사람들 한테  상품팔고 KT를 최고라고 홍보하며 경쟁사로 갈아타는  상품 이탈도 막고

그냥 앉아서 6천명이 매출을 올려주는데....엄연히 퇴직자가 주인인 100만원 미지급은 고의가 아닌 시행착오 였으면 합니다...

어째든 내일이면 윤곽이 나타나겠지요,

농동청은 항시 근로자의 편이며 실직자의 권리를 먼저생각하는 정부기관이니 만큼 퇴직자의 두손을 번쩍 들어주고
회사에는 지급명령을 내릴것이 뻔합니다.
서울 경기지역에 있는 퇴직연합회원께서 시간이 나시고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성남지청에

오시겠다는 회원이 많은데 관심있는 회원님은 오후 4시까지 성남지청으로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느덧 우리가 퇴직한지도 2개월이 다되어 가는군요,, 너무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푹 쉬는것도 경영이니 만큼  그동안 못해본 취미생활이며,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 사랑.. 흠뻑 베풀며

행복한 시간속에 내일을 설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국퇴직자연합회(전 충북법인단지부)   서광원 올림  010-307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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