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효과의 극치

아이폰의 국내 도입이 2조 6000억원 규모의 IT 시장을 창출하는 등
`제2의 IT 혁명'을 견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KT경제경영연구소(소장 유태열)가 발표한
`아이폰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국내 도입으로 소프트웨어(SW) 콘텐츠 시장 규모가
오픈마켓 활성화에 따른 투자로 4700억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전용요금제로 1조 9000억원 규모의
무선데이터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액세서리 및 주변기기 시장도
동반 성장해 2381억원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창출과 관련해선 SW와 콘텐츠 산업의 시장 활성화에 따라
2012년까지 약 49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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