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3)




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1)
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2)




우린 KT는 자신이 망한다는 자체도 모르고 , 그것을 감지할 만한 사람이 없다 했습니다
이번엔 그것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시스템이 없다고 말하려 합니다


주지하다시피 KT는 기획,총무(인사) 및 감사부서가 있습니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이런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각 부서의 사람이 없기도'  하겠지만 부서가 조율이 거시적으로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이 없기에 그랬을 것입니다
아마 있었어도 모함당하거나 중이 절을 떠난 경우일 것입니다
파벌경영,뇌물경영의 기저에 적응하기 힘든 많은 지사들이 떠났을 것입니다
근묵자흑.
그들과 어울리지 못하신 많은 분들은 떠났을 것입니다. 떠나지 못했다면 모함이 100%입니다

KT 시스템의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부정하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선명성에 뒤져있기에 법무-노사비용이 가히 천문학적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법무ㅡ노사  특히 회사의 비리경영에 가장 걸림돌인 노조를 죽이기 위한
노사비용이 가히 회사규모로 보자면 천문학적이었고(각부서에 은익되고 변칙사용된 노사비용을 합쳐보세요)
비용을 제외하고라도 회사 중견간부이상 직원의 업무 무게중심이 노사로 쏠린 근 15여년간은
KT를 더 이상의 회생불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정부와 협상하고 경쟁사와 싸우고 고객을 관리할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리경영자는 그들이 월례조회시마다 외치는 "클린경영'을 가장 두려워했던 것이고
자신과 파벌의 비리를 감춰주고 쉬쉬해줄 다양한 조직운영과 경영을 하다보니
사내 비효율과 비리가 쌓이고 노사업무가 급기야는 인사-감사-기획을 능가하여 향도하는
기이한 경영패턴이 수년째 방치되버린 시스템이 탄생된 것입니다


21C 수많은 선진기업이 고통분담과 클린경영으로 비리를 훌훌털어버리고 노사관리비용을 극소화하는
시대흐름에 KT는 거꾸ㅡ로 가는 경영을 한 것이지요
아울러 파벌경영과 유지  기준에 맞춰진 노사관리는 그 기준에 미흡한 유능한 직원들을 퇴출하는
수많은 작폐를 하었고 여기에 각종 모함과 날조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런 곳에서 자신의 위치...
대한민국 통신사 입장에서이 자신위치
경쟁사와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
고객과 관계에서 자신의위치
세계 기술발달과 고객성향 추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감지하는 나침판이 제대로 작동될리 없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언급하기 싫지만 조직의 수장이 구속되고
그 이전에  사내 비리와 파벌경영... 파벌운영자금 모집방법, 비자금운영방법 등등이
수차례 게시판에 언급이 되어도
비리경영자는 물론 평직원조차도 허위사실날조니 유언비어내포니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느니
불평불만 투성이라느니 급기야는 경쟁사 간첩이다느니... 이런 댓구로 충성어린 지적에 수년째
무시와 무관심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이제 사장이 구속되고 그 후임자들의 성격에 대해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그 마저도
무시로 일관한 시스템이 바로 KT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
시스템이란 것은 제도요 문화입니다
한두사람의 구속과 징계로서 달라질게 하나도 없습니다
근본을 뒤흔드는 쓰나미가 없는 한 제도 문화 즉 시스템은 바꿔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제도 문화 즉 시스템은 진정 무엇인가를 다음번에 언급하고
그 다음엔 시스템 변화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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