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정신감정 결과 ‘가면성우울증’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방송인 김나영이 정신감정 결과 '가면성 우울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22일 방송 예정인 MBC 애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에서 평소 정신감정을 받고 싶었던 무한걸스 멤버들은 일산에 있는 정신과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미처 본인도 몰랐던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 등을 알 수 있었다.

항상 밝고 유쾌했던 김나영은 ‘가면성 우울증’이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 평소에도 나영은 감정기복이 매우 심하다고 밝혀왔는데, 그 원인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또한 안영미는 웃음의 강박관념이 심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정주리는 의사선생님 조차도 정체를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솔비, 현영, 은정 등도 의외의 결과로 멤버들 포함 제작진까지 모두 경악했다.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자 무한걸스 멤버들 모두는 흥미를 느끼며 그림검사 등 모든 검사에 진지하게 임했다. 담당의사는 모두 치료 가능하다며 멤버들 개개인에게 맞는 처방을 내리기도 하였다.

한편 김나영에게 ‘가면성 우울증’이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들은 멤버들은 직접 그녀의 우울증을 치료해주기로 결심하고 불시에 김나영의 집을 찾아갔다.

집에 찾아 간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전하고 휑했기 때문이다. 방마다 가구가 달랑 하나씩 있을 정도로 김나영의 집은 단출하기 그지없었다. 이에 멤버들은 김나영의 집 분위기를 바꿔주기로 결정한다.

또한 집안 곳곳에서 남자 사진, 연애편지 등 김나영의 과거를 의심할 만한 물건들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와 무한걸스 멤버들은 김나영의 과거를 들추기에 쉴 틈이 없었다. 과거와 관련된 물건이 하나씩 발견될 때 마다 김나영은 당황하며 숨기기에 급급했다.

무한걸스 단체 정신과 상담기와 김나영의 집 공개, 더불어 무한걸스 멤버들의 숨겨진 눈물의 뒷이야기가 22일 금요일 밤 11시 MBC애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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