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2)




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1)

KT는 망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2)




ㅎㅎㅎ

표제가 너무 거창하다. 태산요동서일필인걸 뭐.


한기업의 흥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거창하다? 아니다!  오히려 간단하다


그럼 두번째는 뭘까?
앞에서 첫번째 이유는 죽어가는 자신을 모른다고 했다면
두번째는 죽어가는 자신을 알아차릴 사람과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KT는 광역화이후 무선과 인터넷.. 소위 디지털시대를 창조 개척할
천혜의 요건을 가졌슴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후발주자가 되었다
SK 와 KTF가 떨어져나가도 그 누구하나 목숨을 걸고 지키는 자가 없었다
물론 경영자 각각의 이유는.. 수수방관했던 이유는 있었겠지만!
결국 목숨을 걸고 항거하고 투쟁하고 KT를 지키는 경영자가 없는 결과이다

나중에 다행히 KTF와 재 결합하는 해프닝은 있었지만... 시기는 놓친 때였다
솔직히 2009년도 이익배당을 했다고는 하는데 그 내막이 우스꽝스러울 뿐이다



아마도 님들은 경영진에 목숨울 걸고 항거할 사람이 없다는 표현에 으아해 하겠지만
솔직히 정부와 국회 그리고 경쟁사와 투쟁에서 죽기로 각오하고 싸운 용장이 있었는가?에
우린 자료를 가지고 검토해봐야 한다

왜냐면 그들은 그 어려운 혼란시기에 어디 자회사나 하나 챙길려고 안달하였고
자기 파벌 챙길려고 안달하였고, 부하직원 승진 떡값에 안달하였고
계약업체 리베이드에 더욱 민감하였기 때문이다



다음엔 KT의 시스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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