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다시 나간넘만 빙시됐다.

작성자: ktman | 조회: 3787회 | 작성: 2009년 12월 26일 10:39 오후

조은직장 제발로 나가는 맘 약한 빙시들....

여지까지 사측안 뒈지게 찬성표 던지고 나갔을거구만.

결국 또다시 나간넘만 빙시됐다.에 달린 댓글 8개

옛날하고 틀릴 껄? 빙 신 아~~~

퇴직하신 분 욕하면 안되쥐. 떽끼!!

나간사람이 빙신인지 남은자가 빙신인지는 겪어봐야 알쥐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딱 보면 모르겠나

두고 봐라.
결국 잠시 압력에 못이겨서 나간놈만 병신 된다니까.
갑자기 나간 인원의 공백을 채우려면 버틴사람 발령 내지 못하고
그자리에 놔두야 업무에 차질이 안생기니…,

뭐가 옛날하고 틀리냐??
어차피 2003년도의 전철을 밟고 있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 구만.
그때도 안나가면 영업으로 보낸다고 모아놓고 말도 안되는 교육 시키고 지랄 떨더만
결국 시간 지나니 제 자리에 그냥 눌러 앉혀 놓더라.
다만 몇명만 본보기로 상품판매로 발령 냈다가 들고 일어나니 원대복귀 시켰지.

그래두고봐 댓글:

2009년 12월 27일 1:41 오후

규모가 축소되어 두지사를 합쳐서 하나로 만든다잖아요…..젊은 인력들 대거 기용해서 교육시키고 현장은 도급주면 일할사람
줄서서 기다릴테고… 아는 지인이 2003년도 그때도 안나가니 먼지역으로 영업으로 발령내고 오기가 나서 부부가 같이 열심히 해서 실적 빵빵하게 올렸다네요 그랬더니 다시 안으로 발령내더니 팀장옆에 책상만 두고 업무는 다른 직원들에게 나줘주더라네요
하루종일 감시에 들어가서는 점심시간 10분 초과해서 들어왔더니 복무규정 들먹이며 권고사직 시킨다고 협박하더래요
오기로 버티다 버티다 2004년도쯤에 그냥 일반명퇴로 사표서 던지고 나왔어요. …최근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자녀들이 둘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더군요

딴 건 다 몰라도
이번에 안나가고 버틴 부진자들,
특히 자타가 다 나가야할 사람이라고 했는데 버틴 사람들은
새해에 땅치고 후회할 일만 남았음.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버스 떠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사전에 이야기해줄때 한번쯤 귀를 기울였어야지.

누구 골탕먹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국에 빠진 영업인력 메우기 위해서도 전국구 인력재배치 할 수밖에 없다.
집근처 회사에 발령내주는 회사 요즘천지 어딨나
다들 회사따라 이사다닌다.

당신이 기관장이라면?
다른 데서 사람 보내달라면 일 잘하는 사람 보내겠는가.
아님 나가래도 안버틴 부진자 보내겠는가.
답은 이미 나와있지.
전국 떠돌아다니며 근무할 각오 정도는 되어 있었을 거니까
이번 퇴직한 사람들만 빙신 되는 일은 없을 것.

나간놈만 빙신이 아니라 ㅉㅉㅉ

니들 월금 얼마 받냐? 빙신들아 ……

니들 월 매출 2천에 순수익 1천 2백 …
이런건 모르지 ??????????????????????

그래 아직 살아 있다고
주딩이 떨때가 좋을 것이다

1월1일부터 정신없을 것이니….삼시세때 잘 먹고 있어라

절대 안심하지 말고 더욱 조심할 것은
몆일내로 나가지 않을 것은 후회 할테니
나가신 선배들 욕보이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맞아요 댓글:

2009년 12월 28일 12:11 오전

이번에 명퇴신청한 인원수를 보면 모르겠나
세상물정 알고 있는 수많은 선배들이 신청서를 던졌을때는 앞길이 안보이기 때문이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그동안 서로가 피부로 느끼고 있지 않았는가
남아있는 자들은 나간 선배들을 욕할게 아니라 님들을 위해서 선배들이 희생한거라 생각해야지
선배들의 빈공간을 메우고 할려면 지금보다 몇배를 더 일해야 할텐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할 생각이나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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