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식위원장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우리가 항상 있을때는 모릅니다.
누군가 떠나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김수환추기경께서 그랬고,노무현대통령이 그랬으며,
김대중대통령 또한 그렇습니다.

올 한해
상급단체 탈퇴...
2009 단체교섭...
전직원 년봉제 도입...
그리구 이번에 특별명예퇴직...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 한해,KT노동조합 격랑속에서
김구현위원장과 중앙본부가 하는게 무어있습니까?

지재식위원장님!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제야 당신이 그나마 올 곧게 살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당신이 그립고
6년간 당신의 진심을 몰랐던 내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