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가합의안을 보고

 
조합은  협상에 앞서 지속되어 온 낮은 임금인상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고,
회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최선의 양보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
바보가 아니면 솔직하게 임금 올리는 것에 반대할 사람 있겠나?
어제 아파트 문짝에 SK브로드밴드가 브로드앤올을 출시한다고 전단지를 붙여 놓았다.
SK텔레콤 사용하고 계신가요? SK t + SK브로드밴드 결합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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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경쟁이 심한데 우리 밥그릇을 뺏기 위해 난리 치는 경쟁사를 보면 분명 남의 일은 아닌 것이다. 
가합의안에 불만을 가질수도 있고, 의외로 좋은 결과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내일은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면 된다.
회사의 매출이 빠지고 경쟁사는 우리를 잡아먹을라고 하고.....
나만 느끼는 위기감일까...
한발짝 떨어져서 크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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