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54년생 55년생 56년생 57년생......
옛적의 정년 기억을 떠올리신들 몇년을 꼽을수 있는지요??
2~5년의 남은 날들이 아쉬운지요??
공기업의 따뜻했던 날들이 어언 얼마인지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해가는 사기업의 생리를 누구도 멈출수 없습니다.
혹여 대상이 되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이달이 곧 임금 피크치의 마지막 변곡점이 될것이며
얼마만큼의 가파른 하강곡선이 그려질지 누구도 장담못합니다.
다음달 그땐 이미 늦었습니다.
또한 변화되고 흘러야할 모습이 그대로 일때 그가 속한 조직은 "D"고과의
만찬장이 될것입니다.
그때 님을 향한 따가운 원망의시선을 피할 수 있겠는지요?
그래도 함께 아쉬어 하고 님의 당당함에 손뼉쳐줄 동료가 있는 이순간이....
20~30년을 함께한 KT맨으로써 최소한의 자존심 아닐까요??
떠나야할때 떠날수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너무 서러워 마세요
님들의 뒤를 따라야할 후배들의 세상은 예측을 불허하며
2009년까지의 날들은 곧 전설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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