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진짜 뿔났다

요즘에 노조가 먼저 특퇴신청을 한 것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옛날 처럼 회사의 지배에서 직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노조가 투쟁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단언컨데)


요새 신문을 보니 모 회사 노조는 자진해서 영업을 직접 뛴다고 하더군요

어제 성공시대를 보니 한국도자기 회사는 3무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가마솥이 터질때 몸으로 막은 직원들에

감명받아 사장은 절대 해고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직원이 있는 회사에서 사장이 사람을 해고하겠습니까? 


하지만 KT는공사시절 별 경쟁없이 가만히만 있으면 월급나오는 시대를 지내온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고생안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여기에 대해선 저도 자유로울 수 없죠.

그러니 현재 같은 경쟁상황이 당연히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죠.

지금은 회사 어디에 있든 뜨거운 가마솥을 가슴으로 껴않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게 필요할 때 아닌가요?

정말 입에서 욕나올 정도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노조가 이런 분 저런분 사정 들어가며 감싸고 함께 가자고 하는 사고 방식은 말도 안되는 시대적 착오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옛 추억만 되새기고 싶으신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개인사업 하셔야 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두서없이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었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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