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한다. 이 사실

열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병을 얻고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그때부터 운동 운동을 입에 담고 실천 하려고 노력 합니다.
병을 얻기 전에 열정적인 운동을 했더라면 예방이 되었겠지요.
"열정"
그 열정을 현행집행부는 너무 자기자신의 보신에만 치중하다 보니 조합원들은 노조무용론을 말하
기 시작한것 아닐까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힘없는 노조라고 해도 잘한 점은 조금은 있겠지요.
암튼, 한국노총에 넘어가지 않고 민주노총에 남아있는 거 그 자체만 해도 잘한것 이고
해고자복직 이뤄낸거는 잘한것 입니다.
그외에 조합원들에게 임금이나 고용안정 측면에는 너무나 고개숙인 노동조합으로 낙인받았으며
상품판매 문제나 인사고과나 노조자주성 문제에서도 너무나 풀죽은 노동조합 이었습니다.
이럴진대 어떻게 조합원 앞에 다시 서겠다고 나서는지 모르겠습니다.
임금인상은 없고 맨날 1회성 복지금만 떡고물처럼 뿌려내고
연봉자들은 임금성 인상이고 조합원들은 1회성 복지성 인상이고 에께 도둑심보 같으니라고
보직자는 실질적으로 임금이 인상되고 조합원들은 복지예산에서 비임금성인 떡고물만 떼어준다.
그러니 임금은 여타 업체보다 계속 줄어가고 퇴직금은 제자리이고 수당은 제자리이고 너무한다.
단 1%라도 좋으니 기본급을 인상하라 !
그게 장기적으로 임금인상 되는거 아니가?
젊은 후배들은 임금이 동결되니, 아니, 기본급이 동결되니 상대적으로 더 허탈감을 많이 느끼고
명퇴를 고민하던 사람은 임금인상이 안되니 퇴직금도 늘어나지 않아 명퇴를 포기한다.
조삼모사 격인 임금협상 다시해야 마땅하다.
물론, 힘없어 하지도 못하겠지만
힘없다면 다시는 노동조합 선거에 회사의 눈도장 받아 후보로 나서서는 안된다.
어용이든 민주든 능력있고 소신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
그렇게 많은 후보중에 그게 뭐니.
지재식위원장 !
끝까지 비린네나게 놀지 말고 마무리라도 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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