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은 필요 없다!

조건이 좋네 안 좋네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 없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당장 선택을 해야 한다.

세월은 변하기 마련이다.

예전의 전화국? 한국통신? 은 이제 없다.
그렇다면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가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무작정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다가는
평생을 두고 후회할 수도 있다.

자, 한번 고민해 보자.
이번에 선택을 안 하면 내년에 닥쳐올 생활은 어떠한가?
과연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내년에 명예퇴직 하면 되지???
내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막말로 내년에 명퇴 없어지면 그건 누가 책임질 것인가?
지금 집행부를 봐서는 명퇴 없애는 건 일도 아니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고민해 봐라.
조건이 좋아진 적이 있는지를

점점 더! 하루 하루 더!
시간이 갈 수록 조건은 나빠지게 되어 있다.

"투쟁" 이라고 쳐 씨부려대는 XX끼들 얘기는 들을 필요도 없다.
그네들이 우리 조합원을 위해 해준게 뭐가 있는가?

직원들 쌈지돈 투쟁비라고 뺏아가서 개인 치부를 위해 다 썼던 놈들이다.
명동 성당에서 우리가 먹은 김밥 한 줄이 얼마짜리였는지 알고는 있는가?

냉철한 판단으로 무엇이 자신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지를
고민해보고 잘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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