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의 목소리

CM2팀장은 하루종일 무얼하는 자리인가?

지점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다. 들리는 말들에 의하면 지점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CM1팀은 사무실 직원으로 2팀은 현장으로 나누어 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현장에서는 너무나 혼란스럽다. 1팀은 지시고 2팀은 그저 그 지시에 따라 현장일만 하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나누어 놓았는지 대다수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2팀의 팀장들은 그간 CS팀장들 보내고 다른 사람들로 채워졌다. 더나아가 2팀에는 사무실 직원도 없다. 사무실 관련 서무일도 전혀없다. 팀장은 하루 종일 무엇을 하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그나마 1팀장은 1팀 직원이 부족한 관계로 이건저것 팀장으로서 하는일이 있지만 2팀장은 그것마저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한팀에서 같이 있을때는 그나마 협업이라도 되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갈라놓았으니 그것마저도 벌써부터 삐끄덕거린다. 이번조직은 개편은 원점에서 반드시 재고되어야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식이 아니고 기존 CM팀은 그대로 두어 CM 본연의 업무를 하게하고 CS직원들  전원을 2팀으로 만들어 지상업무를 하게하는것이 났다고 본다.  그동안 CM직원들은 본연의 업무는 뒷전이고 CS.KTS 뒤 치닥꺼리 해주는것에 90%가 소비됐다.  그러다보니 이번 아현  화재같은 일도 벌어졌다고 본다. 제발 회사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이번 조직은 반드시 원점에서 재 고민해 다시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