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사회에서 구조조정은 늘상 있는 일~

국내 IPTV 시청자가 오는 2016년까지 최대 1천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통계정보센터가 최근 발간한 방송통신서비스 수용도 분석 보고서에서 전망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1월 기준 국내 IPTV 가입자 보급률은 전체 가구 대비 9.3% 정도다. 이는 VOD 서비스에만 보는 가입자까지 합친 수치다.

보고서는 향후 2016년까지 가입예상 가구수를 기본적인 방법과 낙관적인 방법 두 가지로 전망한 결과 기본적으로 536만 가구, 최대 1천60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낙관적인 전망치는 농어촌 BcN 구축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보고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연 20%씩 전국 농어촌에 BcN이 구축됨으로써 전국에 IPTV 서비스 보급이 가능해지는 것을 낙관적인 경우로 상정했다.

보고서는 또한 2012년까지 423만 가구가 IPTV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ETRI는 지난 3월 IPTV 가입자수를 전망하면서 2012년에 최소 329만, 최대 495만으로 예측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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