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명퇴 이야기…

요즘 떠도는 소문이 예사롭지 않다.
특별명퇴가 9월말 또는 10월말에 있다는 이야기가 마음을 측은 하게 한다.
누구나 회사에서 오래근무하고 그로인하여 안정된가정을 꾸려가기를 바래는 마음 간절할께다.
애들공부도 시켜야하고, 한참 돈이들어 갈 나이에 회사를 떠난다는것은 한가정을 어렵게만들수도있고
나아가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다.
회사사정은 어렵다고한다, 그리고 인원이 남아돌아간다고 한다.
그러면 꼭 사원들이 일자리를 버리고 떠나야 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을까?
난 경영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이다
그러나 한가정의 가장으로 한 사회구성원으로 염려는 많은 실업자를 양산했을때의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정부에서는 대기업에 일자리창출등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kt에서는 명퇴많이 회사가 살길인가 생각해 봐야한다.
부득이하게 특별명퇴를 해야한다면 회사에서는  명퇴자에게 금전적인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한다,
말하자면 2003년도 수준의 보상은 보장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사회에 진출하면 할수 있는것이라고는 아무것도없다.
아파트 경비, 차량관리...
이른일자리 조차도 찻기힘든것이 요즘의 일력시장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조그만한 안정된 장사라도 하여야 애들 공부를 시킬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회사에서는 특별명퇴자에 대한 사회 진출교육등을 통하여 
사회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배려해야한다.
언젠가는 떠나야하는 직장이지만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중
회사에 남는 사람이 더 많은 관용을 배풀어야하는게 다음차례에 자신이 따날준비가 아니겠느가?
그리고
떠나는 사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떠나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kt를 사랑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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