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어부지리?
작성자: 황체 | 조회: 2862회 | 작성: 2008년 11월 8일 2:42 오후검풍의 할퀴자국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진퇴양난이로구나
각 계파들은 회사에 낙점받으려 종횡무진.
특정 계파의 일방 독주를 저지할 힘을 달라며 호소.
위원장후보 낙점 결과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
그 어느 때 선거보다도 초박빙의 접전을 예상.
여기에 민동회의 '민주노조 재건'을 근거로 표심을 잡기 위한 유혹도 한낱 '미풍'에 머무르고 ...
조합원들은 진정 차기 위원장에 대해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무관심.
자신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권'을 포기하는 것. 그것은 스스로의 미래를 훼손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조합원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민동회의 목소리만 높구나.
이러다가 어부지리? 다들 조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