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통이고 아픔이다.

누구에게나 욕망이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차츰 늘어가는 현실이 의학의 발달과 음식문회의발달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정부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일부기업에서는 에서는 정년연장을 하는등
정부의 방침에 호응하는듯 하다
우리회사 평균나이가 많다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이50대에 퇴출되어 사회에서는 받아줄곳은 아무곳에도 없다.
봉급받아서 애들키우고 조금식 저축하여 집한칸 가지고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퇴직해서 장래를 보장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kt에 원망하는것은 아니다.
단지 요즘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는것은 어찌하는수 없느 고통을 느낀다.
지사장. 팀장이 무슨죄가 있겠는가?
그분들고 상부에서 하달되는것이있으니까 어쩔수 업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그냥 사막에 던져질수는 없는게 우리들의 현실이다.
열시미 일하고 상품열시미 팔고 하는데 누가 뭐라하겠냐고 하겠지만 나이 많다는 이유로 명퇴권유를 받는다는것이 나의 마음이
슬퍼진다.
그래서 자회사를 신청했는데 그것도 신청자가 많아서 떨어지고말았다.
이젠 참아야지.
년말에는 자회사에 자리가 많이생긴다니까 기다려보아야지...
이러한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걸어본다.
요즘 밤잠을 설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밀려오는 미례에대한 불안감.
앞으로 격어야할 수모등을 생각할때......
선배님들을 만나면 이구동성을로 명퇴는 자살행위라고 표현한다.
지금 마음으로는 무슨일이든 할수있단느 각오다.
그러나 누구에게든지 짐이된다는 사실에서 마음이 무겁기만하다.
나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에게 조금만 참아보자고 위로하고싶어진다.
누구나 나이는 먹게 마련이다.
그러나 죽음이 우리에게 닥혀오고있는데 까맣게 잊고살아가는것처럼
자신의 미례를 생각하고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는 젊은이들은 얼마나 될까?
나 주위에 아픔을 격고있느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위로의 말이라도 그분에게는 큰 용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50대 동료여러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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