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특보

존경하옵는 조합원님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시기에 KT정상화를 위해 큰힘이 되어주실것으로 전사원은 믿습니다.
조합원님께 감히 충정어린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됨을
너그러이 용서바라오며 끝까지 살펴 봐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대노동조합선거가 곧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숨죽이며 참아왔고 불의를 보고도 못본채 해야만 내가 살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KT의 험난한 시기에 똘똘뭉쳐 새시대의 동반자가 될  노조가 출범해서 회사와 조합원을 위해 징검다리가 될수 있는 노조가 반드시 나와서 비난받는노조가 갈채받는 노조로
바뀌어야 하는  세상이 와야 합니다.
현재의 노조는 지역편중에 치우치고 또 개인적인 사리사욕에 치우쳐 무사안일주의에
이미 팽배되어 있고 6년간 배불리 채우고 자리지킴과 앞으로 3년 더 연장하여
운전직과 방호직 현체재인 지역편중으로 가게 된다면
이는 앞으로 처해질 일들을 생각한다면 극히 위험할것입니다. 누구도 장담못합니다.
그후의 책임은 누가 지겠습니까?
2008년 임단협도 뒤로 미룬채 시일이 급하게 현체재로 10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돌입한다면  조합원들은 더욱 혼란에 빠질수가 있을것으로 사료되며
다시한번 총정어린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환절기에 조합원님의 건강이 하시길 빌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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