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의 발판

2월 2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위원장 주최로 서울시내 모음식점에서
통신3사 사장단과 90분간 오찬을 나누었다.

최위원장은 오찬 중에 “경제가 어려운데 통신업계가 나서서 투자를 활성
화 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한편 해외시장에 진출해 경제회복에 일조하
자”고 독려했다고 전해진다.

이날은,방통위원회 위원장,KT,SKT,LG 사장만 참석한 자리였다.
KTF,데이콤,SK브로드밴드 등의 사장들은 참석하지 않았던 자리였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도 KT-KTF합병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는 SKT와 LG를 의식한 방통위원장의 배려와 눈치인듯 하다.
현재 방통위원회도 외부시각을 의식을 하는 것이다.

KT가 현재 살아갈수 있는 방법은 구조조정과 인원감축을 강행하는 것도 중
요하겠지만,
한지붕 두식구가 한식구가 되어 유무선 통합을 위해 매출을 창조하는 것이
다.

합병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똘
똘 뭉쳐 외부조직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를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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