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임원은 이코노미! 조합간부는 화려한 비지니스

최근 KT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의 일환으로 임원들의 성과급 20% 반납과 함께 임원들의 항공기
좌석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조합의 여비규정을 들여다보니 위원장은 물론 수석,부위원장 실처장 게다가 지방본부위원장까지
항공기 좌석등급이 그 비싸다는 비지니스클래스란다.

참으로 개탄스럽다.이런 귀족이 세상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조합비를 이런식으로 탕진하고 있다니.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여비규정이 만들어진 사연인즉
문지기인 수석이라는자가 지방위원장에게 잘보여서 제편을 만들어 보겠다는 어이없는 발상으로
6년전 중앙위원회를 통해서 규정개정을 제안했다는것이다. 결국 개정에 성공했고 ...

조합원들이 분노하기전에 하루빨리 여비규정을 개정함은 물론 사과해야한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반드시 이문제가 거론되고 개정과정에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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