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땐 과거를 생각하기 마련

겨울은 겨울이네요.
따스한 햇살이 비춰도 여전히 차가운 바람은 살속에 파고드네요.
2009년이 본격적으로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봐야죠.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요.
연초 임시주총부터 시작해서 신임사장이 들어와 kt에 무슨 칼바람이 불지 설왕설래......등
그리고, 노동조합은 제구실을 할지. 기대는 거의 포기된 상태이지만. 그래도....조합원들은
한가닥 희망이라도 붙잡을 텐데.
힘들땐 과거를 생각하기 마련.
5대 민주노조가 그리웁다.
누구나 투사 같았고 누구나 의지가 있어 보였는데
암튼 굳세게 마음 가다듬고 민주동지회를 주축으로 뭉쳐야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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