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이후

선거부정에 대해 우리 모두가 회사개입이나 어용노조의 치졸한 그런 부분에 대해 물증이든 심증이든
최소한 조금씩은 알고있다.
그러나, 조합원들과 연관이 되어 있기에 현상을 인내하며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개입에 앞서 1차적으로는 우리 동지들이 조합원들에게 아직도 믿음이 적기에 우리보다 회사나 어용노조에
표를 던진거라 생각하면 선거이후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알 수 있다.
가처분신청 등은 물론 선거부정에 대한 법적대응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합원들과
직접 연관되어 있기에 한계가 있을수도 있다.

민주노조 이후에 10여년이 넘는 시간들이 흘렀다.
분명히 2-3년안에 커다란 변화가 올거라는 판단이 선다.
조합원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회사나 어용노조에 절대로 표를 던지지 않는 그런 순간이 오리라 본다.

우리 민주동지회 동지들은 항상 여타 조합원들 보다 조심하고 원칙을 지키는 회사생활을 해야 한다.
틈이 보이면 반드시 치고 들어오기 마련이다.
상시 채증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며 무슨일이 발생하면 동지들과 의논하여 대처해야 한다.
 민주동지회 정회원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에 함께하는 동지들도 이점 유념해야 할 것이다.
예를들어 조회시간에 팀장이 상품강매를 전달하면 업무노트에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적어둔다든가
노력만하면 주변에서 얼마든지 채증할 수 있는 자료는 만다고 본다.
자기관리 속에 채증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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