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들은 구라쳐서 당선된 기분일걸요.

민주동지회와 어용노조(회사 포함)의 대결인 12월9일 결선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불법적인 선거개입 등을 보거나 듣거나 목격하면서 또, 3년전 처럼 똑같은 현상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30%가 지지를 했다.

이는 분명히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다음선거에는  아무리 지배개입 하더라도 약발이 안 먹힐것 같은데요.

물론, 3년후에 KT가 이렇게 존재할것인가는 미지수이구요.

선거개입 부분에 대해서는 체증자료 등을 수합하여 조치해야 할 것 같네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에 민주동지회와 뜻을 같이한 주변의 동지들을 결집하여

민주동지회 회원으로 확대하면 어떨까요?

향후, 복수노조도 대비하고 김구현아자씨가 위원장 개판으로 하면 견제도 하구요.

동지들, 처음 30%목표를 내걸고 위원장에 출마했듯이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자주 모이고 토론하고 산행등도 하면서 지금의 응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게 제일

중요한 일 같네요.

충북, 강원, 본사, 전북 등을 돌면서 유세했던 많은 시간들 너무나 소중하게 자리잡아 지네요.

선거 끝나니 오히려 더 힘이나네요.

동지들, 건강하시고 올 12월이 가기전에 2009년도의 활동방향 등을 권역 및 지회별로 세우고

힘차게 뭉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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