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호선.이동걸을 위한 운동원 이였습니다!

나는 우리회사에 입사 하면서 그대 5대의 시위에 동참을 하였습니다!
생존권 쟁취!등등 구호를 외치면서 아침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때는 우리모두가 하나였습니다!
지금의 어용이라는 사람들도 그때는 서로를 돕는 동지 였습니다!
10년전 지금의 어용노동조합의 시초인 김호선씨도 율동  지휘를 하였던 행동 대장 이였습니다!
시컴한 얼굴에 원숭이 처럼 생긴 그얼굴...나는 처음에 그가 누구인지도 관심이 없이 5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자 였습니다!
보라매 공원에서 유덕상 5대 위원장을 보았고...조합원의 지지는 대단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들어온 버스행렬과 조합원의수..약 4만 6천 정도 화장실은 홍수가 나서 여사원들이 참으로 힘들어 하였던 그날 집회
과연 우리는 그때 무엇을 생각 하였을까?
우리 모두가 서로를 아끼던 동료였고 사랑하던 가족 이였습니다!
그때는 사측의 협박은 절대로 통하지 안하였던 말 그대로 강철 노동 조합 이였습니다.....
그러나 5대 집행부의 자신감은 도가 지나쳐서 정부와 싸움을 중단하지 안하고 타협 협상없이 끝이 절벽인줄도 모르고 그저 달리는 철마처럼 달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또한 민주노총 운영과 정치노선에도 참여하는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5대 집행부에 실망을 느끼고 저의 투쟁 의지도 서서히 5대 집행부에게 멀어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아마도 배의 침몰을 가장 빨리아는 쥐처럼 저는 5대 집행부 행사에는 일체 참석하지 않아 동료들에게 왕따를 당할 정도 였습니다....
그후 김영삼씨가 5대를 국가 전복세력으로 매도하고 구속수감으로 그들의 힘을 소멸 시켜 버렸습니다.....
그후 사측의 지원을 받고 조합위원장 후보로 나온자가 김호선 이였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그를 지원하는 열성적인 운동원 이였습니다.....
사측이 보아도 나는 너무도 충성스런 사측의 충견 이였습니다...김호선 집행부 탄생으로 나는 기관장 표창과 진급을 하게 되었고...
노조일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노동권력에서 밀려난 민동회는 고난의 시작이 되었습니다...섬과 외지 산속으로 경리 수용 감시를 당하게 되었고....
조합원들은 더이상 노동조합이라는 보호망에 일할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후 또다시 이동걸 운동원으로 활동하다가 서서히 잘못되어가는 노동조합에 대한 내자신이 잘못되어가는 모습에 나는 노동조합 일에서
손을 씻고 평범한 조합원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나는 보수도.개혁주의도 아닌 의미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하면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탄생 시켜던 이어용 노동조합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글을 올립니다!
나는 조합원을 보호하지않고 돼지처럼 살아가는 어용조합원들에게 반성을 하라고 싶습니다!
나는 아직도 민동에게는 적대적인 사람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이번만은 그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을뜻 합니다!
어느 영화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개가 싸워서 이길수가 있는가?
단한번 개가 호랑이를 이겼습니다...
어린 새끼를 보호할려는 어미개는 죽음을 각오하고 호랑이와 싸워서 이겼다고 합니다!
조합원을 지켜주십시요!
힘없는 우리 동료를 지켜주십시요...
죽음을 각오하고 지켜 주십시요,,,
나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2번에게 투표할 생각 입니다!
혹시 내가 민동회 이면서 자작 소설 쓴다고 생각하신 다면은...절대로 민동회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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